파주 맛집 - 운정 소곱창 맛집 '누이네 소곱창'

저는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외식은 주로 배달로 먹으면 맛이 없는 메뉴를 참았다가 먹으러 간답니다.

집에 애들을 놀게 하고 배달 음식을 먹는 게 몸도 맘도 편해서 주로 배달을 시켜 먹어요.

그런 메뉴 중 제 최애는 소곱창인데요,

소곱창은 매장에 가서 불판에 지글지글 구워줘야 제맛이잖아요!

전 소곱창은 누이네 소곱창에서만 먹는답니다.

유목민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 다른 곳은 덜 맛있어서 여기만 가게 되었어요.

누이네 소곱창

외관을 찍은 날은 곱창이 떨어져서 못 먹고

며칠 있다가 다시 방문했어요!

비쥬얼이 딱 맛집이죠? 정겨워요♡

그리고 사장님과 이모님이 올매나 친절하게요!

한번 가보면 무조건 찐 단골 보장합니다 ㅎㅎ

​

곱창, 대창, 막창, 모듬 등 있지만 전 온니 곱창만 사랑해서 신랑과 가서 곱창 3인분을 시켜줍니다 ㅎㅎ

곱창 1인 1인분은 다들 적은 거 맞쥬? ㅋㅋㅋ

저만 그런 거 아니라고....좀 해주세요 ㅋㅋ

제가 누이네를 사랑하는 이유 하나 더 추가요!

전 소주 매니아라 소주값이 4천원으로 착해서 너무 좋아요!

사장님 싸랑해요♡

이날 저희가 첫 손님이라 얼른 내부를 찍어보았아요. 금, 토 저녁에는 이 테이블이 전부 꽉꽉 찬답니다.

기본으로 콩나물 국이랑 부추무침, 파김치가 제공돼요. 파김치 맛집이고 인심 좋은 사장님이 파김치 리필을 친절하게 해주십니다.

기본으로 계란찜이 1번 제공되고 그 후에는 추가시마다 2천원 이랍니다.

저는 여기 계란찜 부들부들 너무 사랑해서 추가할 때가 많아요. 소주에는 계란찜이죵 ㅋㅋㅋ

친절한 이모님이 다 뒤집어 주고 구워주셔서 얼매나 편한지 모릅니다. 곱창 적당하게 익히기가 힘든데 구워주셔서 걱정 없어요. 겉바속촉으로 구워주시는데 씹을 때 나오는 곱이 엄청나게 고소해요. 구운 양파나 마늘을 곁들여 먹고 부추나 파김치를 곱창 기름에 구워서 함께 먹어도 맛있어요.

전 곱창 먹다 말고 볶은밥도 같이 먹고 싶어서 볶음밥도 1인분 주문했어요. ㅎㅎ 이놈의 식탐 ㅋㅋ

곱창 3인분, 볶음밥 1인분, 소주 3병- 75,000원 결제!

원래 상호는 누이네 곱창이었고 지금은 간판이 누이네소곱창으로 바뀌었더라고요.

운정 홈플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 쉬워요.

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

16:00~ 24:00 영업하고

매주 일요일은 정기 휴무입니다.

운정에 사시거나 맛집 찾으신다면

산내 마을 위치한

'누이네 소곱창'

꼭 드셔보세요.

신랑 카드 협찬!